발겜 : 발로 쓰는 게임 이야기

한동안 Trade island 를 떠나있었다.(그놈의 마블퓨처파이트) 오랜만에 Trade island facebook 에 들어가보니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이 있길래, 접속해서 며칠 훑어보는 중이다. 기존에 비해 변경된점들을 훑어보자면 북쪽의 신규 지역 오픈시청옆쪽으로 막혀있던 곳이 풀렸다. 뒤쪽 통로로 이어지는 작은 땅이 하나 오픈되었고,그 뒤로 3개의 신규 지역이 추가로 열렸다. 이 세가지의 신규 지역은 딱히 큰.. 미션건덕지들(해적선이나, 박물과같은) 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나는 이제 2번쨰 땅을 열고 이정도 진행을 하는 중인데, 한 이틀남짓이면 세번째 땅을 열 수 있을 정도의 거리로 왔다. 우측에 스토리 미션이 아직도 떠있는 것은, '땅을 다 열고' 미션을 하려는 내 진행방식이기 때문..사실 아직 시..

몇달전 필리핀의 앱스토어에 소프트런칭한 trade island라는 게임을 소개했었다.그리고 얼마전, 안드로이드 버전이 일부 국가에 소프트런칭 되었고(현재는 한국에서 구글플레이 사전등록 진행중) 7월초? 1.3 버전대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우연히 설정을 바꿔보니 한글을 지원한다!(초기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기기하고 무관하게 한글이 ㅁㅁㅁㅁ 로 보이는 증상이 있었음) 그간에 히스토리를 좀 얘기해보자면 iOS버전에서 진행하던 데이터를 버렸다.게임이 소프트런칭한 뒤 밸런스 잡느라 이런저런 업데이트들이 많이 거치는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헌데, 초기에 6개씩 지을 수 있는 집들을 4개로 제한하기 시작한 뒤.. 나는 더이상 건물을 지을 공간이 없는데 건물을 지울 수 없었다. 사진을 보면 집이 6채씩 있..

9월 중순쯤, 쿠키런의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에서 쿠키런 후속작에 관한 기사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후속작의 이름은 '쿠키런:오븐브레이크' 아는 사람만 아는 게임이지만, 쿠키런은 사실 오븐브레이크라는 게임을 바탕으로 해서 개발된 게임인데, 이제와서 쿠키런에 오븐브레이크가 붙었다? 이 이름은, 쿠키런 이전에 다른 나라들에서 이름날렸던 오븐브레이크를 담는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은 되었으나, 홍콩 등 6개 국가에만 선출시(소프트런칭) 된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정식 경로로는 아직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방법을 찾아서 며칠 먼저 즐겨보았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오븐브레이크'의 배경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여기서 저 쿠키를 그냥 마저 구워서 먹겠다(bake and eat) 고..

배틀본 탭 - 배틀본을 모바일로? 개성있는 그래픽과 적절한(?)스토리로 꽤나 재미있게 했던 FTS RPG? 게임 보더랜드를 아는가? 그 보더랜드의 개발진이 만든 AOS 장르의 게임 '배틀본(BattleBorn)이 얼마전 출시됐다. PC에서 오픈베타가 진행 될 때 계정만들고 스토리미션?을 한판 해본적이 있었는데, 한판만 가볍게 하고 자야지 하고 켰다가 한판의 호흡이 너무 길어서 좀 지치는 바람에 두번다시 켜지 않았던 기억이................난다. 사실 나는 FTP류 게임엔 좀 약한 이유가, 멀미가 심하다. 멀미가. 초딩시절, 피씨방에서 퀘이크 30분 했다가 집에가서 하루를 넘게 멀미기운때문에 누워서만 있던 시절도 있을 정도. 그렇다고 TPS를 잘하는 것 도 아니다. 하지만, 멀리서 한발한발 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