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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loft

이 이름을 달고나온 게임, 오랜만에 설치해본다.

우연히 Google play 를 돌아다니다 본 사전등록 소식에 해외 사이트를 둘러봤더니, 일부 국가엔 이미 런칭을 한 듯 하여 냉큼 설치해본다.

 

 

In game

 

#지원 언어

아직 정식 런칭이 아니어서 그런가, 인게임에서 한국어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영어와 프랑스어, 하지만 흔한 도시운영 게임이다 보니 언어의 장벽은 크게 높지 않다.

 

 

#마을 운영

여러가지 공장들을 조합하고, 운영해서 단순한 볼트부터 시작해서 문짝, 프레임, 헤드라이트 등의 파츠를 생산해야 한다.

각 공장들마다 생산할 수 있는 파츠들이 있고, 각 공장들의 생산 결과물과, 다른 공장의 재료는 대부분 연결되어있다. B공장에서 문짝을 만들기 위해서는 A공장의 볼트가 필요한 등의 연결

 

생산한 파츠는 '내 차'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쓰거나, 스크린샷 처럼 남의 차를 고쳐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기존 Trade Island나 Hayday 에서 '교역'을 하던 기능처럼, 정비소에서는 입고된 차량들이 요구하는 파츠들을 수리에 투입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 중 '키'는 레이스를 위해 사용되는 일종의 수단이다. 

 

언제나 그렇듯 이런 류의 게임은 인벤을 타이트한 관리가 필요하다.

 

 

#레이스

자동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얻은 키를 통해 레이스를 참가할 수 있다. 

스테이지 형식으로 레이스가 구성되며, 달성한 레이스 랭크마다 트로피를 모을 수 있다.

레이스의 결과 설계도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차량 설계도들을 모아 차를 

흔한 별세개 달린 캐릭터카드 수집게임의 전투와 비슷한 형식이다.

 

스테이지마다 클리어 형식이 다른 것 처럼 구성은 되어있지만....

 

 

여러가지 '차'를 모으는것.. 여타 캐릭터 카드 수집이 자동차 컨셉으로 대체된 정도?

 

공장에서 생산한 파츠들을 장착해서 자동차의 성능과 티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사실 레이스는 정말 크게.. 임팩트가 없다. 시점도 시점이라, 속도감도 느껴지기가 어렵고..

UI로 알 수 있겠지만, 조작은 화면을 터치한다 / 뗀다 하나의 조작밖에 없다(후반에 다른 조작이 나올런지는 의문)

가속을 위해 페달을 터치한다. 차가 코너로 가면 화살표가 빨간색이니, 화면에서 손을 뗀다. 그럼 알아서 감속하고 커브를 돈다. 

 

 

 

 

하루 후기

기본적으로 게임이 도시운영에 초점을 맞춘다고 봤을 땐, 레이싱을 단순 미니게임처럼 풀어냈을거라는 추측은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기존 Gameloft가 갖고있던 자동차 게임들에서의 노하우들을 좀 더 살릴 방법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하단 느낌.

그래도 요즘엔 할 게임이 없으니 일단, 마을들에 있는 시설들을 모두 unlock 할 때 까지만 좀 더 즐겨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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